게임은 문화이고 예술이다
... 게임은 이미 메인스트림 문화로 인정받고 자리잡고 있으며, 이에 대해 더 큰 책임이 요구되고 있다. 인정받고 싶다면 사회적 요구를 다하고 그 이상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따져서 먼저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 ...
청년기본법 그리고 청년에 대한 국회의 진심을 묻습니다.
20대 국회는 출범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현 제1야당 자유한국당)이 자신들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장년층-노년층이 아닌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법안인 청년기본법을 제 1호 법안으로 할 만큼 청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결국 지난한 협의과정을...
혁신이라는 빛의 그늘 아래
현재의 배달 노동 환경이 비정상임을 이제는 인정해야 하고, 혁신으로 포장되어 오던 플랫폼 산업이 결국 자본소득의 극대화 모델에 불과함을 반성해야 한다.
쓰러질 정도로 과로해야만 생산성이 올라갑니까?
주간 노동시간을 40+12시간으로 제한하는 노동법 개정 이후, 특히 게임을 비롯한 IT 산업에서 경영계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오죽하면 4차산업혁명위원회 장병규 위원장이 ‘실리콘밸리에는 출퇴근도 없고 해고와 이직도 일상’이라며 ‘주...
입시가 교육의 전부는 아닙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임명과 관련하여 교육의 공정성에 관한 대화가 활발해진 지 2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의 여론조사를 보면, 우리 사회는 수시 전형,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이 그 도입 의도와는 다르게 악용되어온 사실이 있다는 데 어느 정도...
20대 세대론에 부쳐 -공정함을 중시하는 세대라는 환상-
언론의 20대 세대론에서 호출되는 공정함은 사실 차별의 긍정이며 불공정입니다. 청년의 목소리를 앉아서 들으려는 언론의 게으름이 공정이라는 가치를 망치게 될 수 있습니다.
계급을 지키려고 떼쓰는 청년 갑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과 관련된 몇몇 대학교 집회에 부쳐-
조국 법무부장관의 가족에 대한 의혹, 총학생회 주최의 촛불집회, 서울대 고려대는 틀렸고 비겁하다. 경북대 성명처럼 사회 개혁의 기회로 삼아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