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장관의 임명과 관련하여 촉발된 교육의 공정성 문제가 입시를 어떻게 하느냐에 치중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교육의 공정성을 따질 때 조명받지 못했던 청년 을을 조명하며, 청년 당사자들이 교육 개혁을 위해 쏟고 있는 노력을 조명합니다.
청년 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IT 산업에서, 언론들은 주간 노동시간 제한에 대해 경쟁력이 약화된다며 반대하는 경영계의 목소리를 싣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들이 청년 노동자들을 착취하는 많은 변명들은 핑계 혹은 변명에 불과합니다. 이 변명들을 파헤치며 반면교사 삼아 경쟁력을 제고하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청년을지로연구소에서는 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제안합니다. 나약한 세대가 아닌 미래 세대로 바라보고 그들의 장점을 사회에 녹여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갑시다.
혁신이 단순히, 무조건적으로 청년에게 득이 되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타다 사태로 촉발된 택시 산업의 문제를 점검하고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이용객의 안전과 종사자의 노동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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