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6일1분 분량

홍보소위] "청년을 지키는 청년의 목소리"와 홍보로고의 탄생비화

홍보문구

청년 ‘을’ 지키는 청년의 목소리라는 문구에서 ‘을’은 갑과 을에서의 약자로서 을이라는 의미를 가지면서 목적격 조사로서의 ‘을’의 기능도 하기에 청년’을’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중앙당 을지로 위원회의 과거 사업 중에 ‘을(乙)들을 위한 스피커’ 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여기의 스피커라는 사업명에서 힌트를 얻어서 청년을 대변하는 ‘목소리’라는 단어를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회 유력인사가 대신 내주거나, 청년의 삶을 모르는 누군가가 어림잡아 내는 목소리가 아닙니다. 우리 청년을지로의 목소리는 불공정한 삶의 현장에서 절규하는 청년 스스로가 생존을 위해 내는 간절한 외침입니다. 또한, 직장과 사회에서 일어나는 ‘갑질’로 상처받고 불이익을 받은 다른 청년들을 지키기 위해 내는 연대의 목소리입니다. 청년이 청년을 지키기 위하여 직접 목소리를 내는 청년을지로의 활동이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청년_을_지키는_청년의_목소리라는 문구를 우리 위원회의 공식 문구로 정하게 되었습니다.